박보미, 아들상 비보…눈물로 전한 심경
||2025.10.28
||2025.10.28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세상을 떠난 아들을 회상하며 가슴 아픈 심정을 전했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출산특파원 박수홍과 장서희가 박보미·박요한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보미는 과거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소개로 전 축구선수 박요한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러한 배경에 장서희는 “이렇게 만날 수도 있구나. 나는 소개팅 몇 번 해봤는데도 잘 안되더라. 내가 마음에 들어 하면 그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 하고, 내가 별로면 그 사람이 마음에 들어 한다”라고 자신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박보미는 “나도 그랬었다”라고 공감하자, 박요한은 “이 이야기는 오늘 처음 듣는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게… 당연히 있었겠지만 좀 새롭다”라고 말하며 질투 섞인 감정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박보미는 “남편을 딱 만났는데, 자신감 있는 모습이 멋있었다”라며 “첫 만남에 4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행복한 대화 후, 박보미·박요한 부부는 15개월 만에 하늘나라로 떠난 첫아들 시몬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박보미는 “아이가 품 안에서 갑자기 몸이 경직되면서 축 늘어지더라. 남편한테 ‘시몬이 죽은 거 같아. 애가 안 일어나’라고 울면서 얘기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박요한 역시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고,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과 장서희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 5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시몬이 동생이 찾아왔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소중하고 귀한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해 줬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시몬이가 하늘에서 미소 짓고 있을 것 같다”, “두 사람의 용기와 사랑에 박수를 보낸다”라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