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자랑 논란’ 손연재, “남편 바람 OK” 발언…
||2025.10.28
||2025.10.28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7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정신적 바람 VS 육체적 바람? 손연재의 찐친 유부녀들과 매운맛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연재는 절친들을 만나 연애, 결혼, 남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남자의 정신적 바람 VS 육체적 바람 어떤게 낫나?’라는 주제에 대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주제에 대해 손연재의 친구들은 “둘 다 싫고 용서 안 할 거지만, 육체적 바람이 낫다”라는 의견으로 좁혀졌다.
하지만 손연재는 “만약에 남자가 정신적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면 보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육체적 바람이 싫은 이유는 제어를 못했다는 사실이 싫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누굴 사랑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 그건 이해가 간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손연재는 확고한 본인의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손연재는 ‘결혼할 좋은 남자 만나는 법’에 대해서도 전했다.
손연재는 “어떤 남자라도 날 헷갈리게 하지 않게 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다).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 헷갈리게 하면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계 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손연재는 국가대표 은퇴 후 리듬제초 스튜디오를 오픈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활발한 유튜브 활동으로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