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성관계 후기’ 폭로…걷잡을 수 없는 상황
||2025.10.29
||2025.10.29
배우 최다니엘이 전 연인과의 은밀한 사생활을 ‘셀프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다니엘, KCM, 이창섭,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상민은 “키스신하면 최다니엘을 빼놓을 수 없다. 본인 키스 점수를 95점이라고 했다”며 작품 속 최다니엘의 스킨십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탁재훈은 “5점은 왜 뺐냐”고 물었다. 최다니엘은 “저의 양심”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최다니엘은 KBS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백진희와 로맨스를 연기했고, 두 사람의 키스신은 유튜브 조회수 6,80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최다니엘은 “제 팬들이 저걸 ‘엉덩이 키스신’이라고 부른다. 그걸 보려고 저 영상을 많이들 봤다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키스신 당시 얇은 의상으로 최다니엘의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
최다니엘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현장에 스태프가 100명 넘게 있어서 키스신을 촬영해도 아무 생각이 안 든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하면서 들었던 가장 최악의 말은 뭐냐”는 이상민 질문에 그는 “시시해”라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그는 “한 번 들어봤는데, 애인과 함께 있다 보면 같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지 않냐”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이상민은 화들짝 놀라면서 “우리는 요만한 걸 바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만한 걸 이야기 해버리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김준호 역시 “아까 키스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놀리자, 최다니엘은 “키스는 시시하지 않다. 키스는 위대하다”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 같은 장면이 전파를 타자 시청자들은 “저런 말 들으면 상처받겠다” “최다니엘 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이제 공중파에서 잠자리 얘기까지 들어야 하냐”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