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바다의 맛을 그대로 담은 한 상, 해산물 맛집 5곳
||2025.10.29
||2025.10.29
탁 트인 바다의 향이 느껴지는 해산물 요리는 언제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든다. 싱싱한 회부터 구이, 찜, 탕까지 어떤 조리법으로 즐겨도 매력이 다르다. 바다의 짭조름한 풍미와 신선한 식감은 입안 가득 바다를 옮겨놓은 듯하다. 제철마다 다른 해산물의 맛을 느끼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자연이 선사하는 신선함이 바로 최고의 비법이다. 지금부터 해산물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활어들로 구성한 모둠회를 판매하며 모둠회의 새 역사를 개척했다는 ‘형제상회’. 계절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모둠회로 구성해 많은 종류의 생선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많은 손님으로 재료 소진이 빨리 되기 때문에 수조에 3일 이상 남아있는 생선이 없어 언제나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다. 도톰하게 썰어낸 회는 식감이 아주 일품이다. 또한 좋아하는 어종으로만 모둠이 가능하다니 신선한 회를 여러 종류로 즐기고 싶다면 형제상회가 제격이다.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1층 북3문 168~172호
일~목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 금,토 10:00-22:30 (라스트오더 22:00)
모듬회(소) 60,000원, 모듬회(중) 70,000원, 모듬회(대) 105,000원
35년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2대째 운영하고 있다는 ‘진주식당’. 노량진 수산시장 5층에 위치해 남산과 한강이 보이는 뷰 맛집으로도 소문난 집이다. 숙성회와 회양념,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기도 하고 수산시장 판매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구매해와 상차림비 지불 후 먹을 수 있다. 단, 튀김은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 온 튀김을 먹을 순 없다. 진주식당에서 직접 판매하는 숙성회는 살아있는 생선을 공수해 다시마 숙성을 시킨 숙성회로 다시마의 감칠맛이 싱싱한 생선과 만나 최고의 맛을 낸다.
10:30-22:30 (라스트오더 21:45)
진주모듬회(2인) 60,000원
‘주방용품계의 완판녀’ 이국주가 선택한 맛집 ‘손선장’. 활어회와 갑각류 전문으로 직접 경매를 통해 수급한 산지의 최고급 원물만을 사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에게 제공한다. ‘단골손님들의 귀한 발걸음을 회처럼 날로 먹지 않는다’ 라는 슬로건처럼 정말 푸짐하고 투명한 가격으로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집은 킹크랩으로도 유명하지만 겨울철 기름이 잘 오른 모둠 방어 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방어 회를 잘 숙성시켜 최상의 맛을 이끌어낸다.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감태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09:00-23:59
숙성 생참치회 56,000원 활 모듬회 정석 65,000원
큼지막한 크기의 튀김 잘하는 집 ‘삼정튀김집’. 다른 튀김집에서 보기 힘든 아나고 튀김과 커다란 왕새우 튀김을 즐길 수 있는 튀김집이다. 튀김의 종류도 야채, 고구마, 왕새우, 오징어, 고추, 김말이, 알새우, 아나고, 미니 크랩으로 다양하고 한번 튀겨놓은 튀김을 주문과 동시에 한 번 더 튀겨주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집은 수산시장인 만큼 해산물 튀김이 유명한데 실하고 신선한 원재료를 큼지막하게 넣어 튀겨 깔끔하고 바삭하면서 속이 알찬 튀김을 맛볼 수 있다.
10:00-23:00
모듬세트(1~2인) 15,000원 붕장어 튀김(1마리) 10,000원
겨울철 방어 맛집으로 유명한 ‘전라상회’. 10kg 이상의 대방어 중 살 두께가 잘 오른 방어를 돼지 방어라고 하는데 전라상회에서는 돼지 방어를 전문으로 한다. 두툼하게 써는 방어 회는 입안 가득 싱싱함과 눅진한 방어 기름의 풍성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두툼한 회의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미리 요청하면 얇게 써는 것도 가능하다. 방어 회를 주문하면 김과 초밥양념을 함께 주는데 김에 방어 회를 싸먹어도 좋고 밥을 주문해 초밥 양념을 섞어 초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노량진수산시장 1층 활어 160, 161호
09:00-21:00
전라 오마카세(2인~5인) 90,000원~21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