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女배우, 실력으로 압살…’어마어마한 수준’
||2025.10.29
||2025.10.29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준 배우 김민하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라이브] 태풍상사 강태풍 사장님 오미선 주임님과 함께하는 특급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영석 PD는 ‘태풍상사’에서 오미선(김민하)이 영어로 스피치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저 장면 찍을 때 누가 앞에서 영어 대사 들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하는 “아무도 안 들고 있었다”라고 답변했다.
덧붙여 이준호는 “그 대사를 며칠 전에 받았는데 완벽하게 해냈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나영석 PD가 “영어 되게 잘하지 않냐. 영어키즈”라고 칭찬했다.
김민하는 “맞다. 영어 잘한다. 사실 어학연수 몇 주 갔다 오긴 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공부했던 시간이 훨씬 길어서 미선이가 저렇게 혼자 공부해서 하는 게 이해된다”라며 “열심히 공부한 걸 누구한테 보여줬을 때 쾌감이나 이런 것들이 공감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나영석 PD는 “왜 그렇게 영어를 잘하냐. 학원 다녔나요?”라고 질문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질문에 김민하는 “학원을 열심히 다녔다. 제 나이가 기억나는 한 계속 영어를 배웠다. 진짜 시간이다”라고 유창한 영어 실력의 비결을 밝혔다.
그러면서 “상사맨도, 영어도 언젠가 될 거라고 믿는 게 미선이의 힘”이라며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이뤄진다”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했다.
한편, 김민하는 tvN ‘태풍상사’에서 극 중 실력파 주임 오미선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