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윤은혜, 버릇없는 후배 폭로…(+실명)
||2025.10.30
||2025.10.30
 
 배우 윤은혜가 오마이걸 효정과의 첫 만남에서 벌어진 ‘버릇없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신혼여행 아니고요 우정여행 맞습니다.. | 은혜와 오마이걸 효정이의 제주도 김녕 2박3일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은혜는 아이돌 후배 효정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카페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윤은혜는 효정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신에게 말을 놓더라며 “너 버릇없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효정은 “친해지고 싶어서였다”라며 당시 반말을 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윤은혜는 “어떻게 보면 아긴데 힘도, 긴장도 많이 들어가 있었다”라며 “자기도 모르게 근데 나한테 반말은 하더라. 그게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윤은혜는 “반말해도 기분 나쁜 느낌이 아니었다”라고 말했으며, 이 말을 들은 효정은 “그럼 반말할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를 넘어 친구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윤은혜는 1984년생, 효정은 1994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난다.
이들은 과거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윤은혜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효정은 그룹 오마이걸 멤버로, ‘클로저’, ‘컬러링북’, ‘살짝 설렜어’ 등의 인기곡을 내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