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결혼 18년 만에 ‘남편과 위기’…무거운 입장
||2025.10.30
||2025.10.30
배우 김희선이 남편의 질투심을 폭로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희선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6년 공백기를 언급하면서 “결혼하고 임신하고 아이 키우면서 TV를 보는 데 좋은 역 보면 샘이 나더라. 그때 남편을 원망하기도 했다. 망가진 내 모습이 남편과 아이 때문인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좋은 배역을 보면서 ‘내가 저 역할 할 수도 있는데’라고 투덜거리면, 남편은 날 투명 인간 취급했다. 그래야 자기 속 편하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김희선이 6년 만의 복귀작 ‘신의’에서 이민호와 키스신을 찍자, 남편의 반응이 달라졌다.
김희선은 “근사한 배우랑 로맨스를 찍었더니, 모니터링을 하던 남편이 TV를 꺼버렸다”라며 “남편이 일주일 후에 TV를 우연히 켰더니 둘이 누워 있는 장면이 나왔다. 남편이 ‘한 주 안 봤더니 누워 있네?’라면서 TV를 껐다. 그때 남편이 질투도 하는구나 싶었다. 오히려 귀여웠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후 장도연은 그에게 톱스타 엄마를 둔 딸의 반응에 관해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아이가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데, 넷플릭스에 작품이 올라가니까 주변에서 ‘너희 엄마 김희선 아니야’라고 한다더라. 예전보다는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었다.
김희선의 딸 연아 양은 6세 무렵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연아 양은 미국 LA에서 유학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김희선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의’에서 ’11세 연하’ 배우 이민호(최영 역)와 호흡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