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이부진, 결국 강남 떠나 ‘새출발’…7년 만에 전해진 소식
||2025.10.30
||2025.10.30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기존에 거주 중이던 강남구 대치동을 떠나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일가가 모여있는 곳으로 생활권을 이동한 것.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치동 휘문고등학교 인근이었던 이 사장의 주소는 삼성 리움미술관 근처로 이전됐다.
이 사장이 강남구 대치동에서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이유는 외아들 임동현 군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곧 대학에 입학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사장의 외아들 임 군은 2007년생으로 현재 휘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다음 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나면 대치동에서의 수험생 생활이 끝날 예정.
이 사장은 앞서 지난 2018년 임 군을 강남 8학군 고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이태원에서 대치동으로 거처를 옮긴 바 있다.
그러나 교육 탓에 이사를 감행한 이후에도 이 사장은 이태원동 삼성 가족타운을 자주 찾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여느 재벌가와는 다르게 해외 유학이 아닌 국내 교육을 선택한 이 사장은 삼성가 중에서도 특히 유별난 교육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들을 위한 일이면 어디든 곧장 달려가는 열정으로 ‘천생 엄마’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한편, 이태원동은 이 사장의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친오빠 이재용 삼성 그룹 회장, 여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일가 대부분이 거주 중인 곳으로 이른바 ‘삼성타운’으로 불린다.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거주하던 용산구 자택은 앞서 지난 7월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에게 228억 원에 매각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