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잘 사는 줄…”성격 차이”
||2025.10.30
||2025.10.30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의 성격 차이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조정석은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공개된 “조정석 쇼에 화제의 유튜버 청계산댕이레코즈 조점석씨를 게스트로 볼 수 있나요?” 영상에 출연했다.
조정석은 ‘딱 하루만 다른 사람으로 산다면 누구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일단 거미 씨처럼은 못 산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렇게 부지런할 수가 없다. 일단 MBTI가 ISFJ다. 나랑 하나 다른데, 자기 시간을 많은 주위 분들한테 좀 나눠주고 그런 분이다. 내가 만약 하루만 거미 씨처럼 살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나는 내가 좋다. 그냥 나대로. 내가 하고 싶은 거 어떻게 다 하겠냐. (하고 싶은걸 다 한다는 건) 그분의 생각이긴 한데 일리가 있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내 거미의 화난 모습을 본 일화도 전했다.
조정석은 “(딸) 예원이가 더 크면 엄마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알 거다. 거미 씨도 그렇게 얘기했다. 평소엔 화 안 내는데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은 있다. 상대방에게 화내지 않고 조곤조곤 정확하게 맞는 말만 한다. 그러니까 더 무섭고, 이성적으로 차분해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짜 무섭게 혼났던 건 대리운전해서 집에 왔는데 뒷좌석에서 잠들어버린 거다. 그 모습을 발견한 거미 씨는 화가 났고, 전 어느새 집 소파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 후 ‘건축학개론’,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