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세계육상선수권 2위...상금·포상금 얼마?
||2025.10.30
||2025.10.30
한국 육상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딴 우상혁(29·용인시청)이 이번 시즌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상을 펼쳤다.
지난 16일 우상혁은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넘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2m36을 넘은 해미시 커(뉴질랜드)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종목 금메달리스트에게는 7만달러(약 9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은 이보다 절반 적은 3만5천달러(약 4800만원)를 수령하게 된다.
아울러 대한육상연맹은 2022년 5월에 제정한 '경기력 향상금(포상) 규정'에 따라 우상혁에게 포상금 5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세계선수권 포상금은 1위 1억원, 2위 5천만원, 3위 2천만원이다.
이로써 우상혁은 이번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품에 안으면서 세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총 9800만 원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한편 올해 우상혁은 국제대회에 총 8회 출전해 7회 우승, 1회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그가 올 한 해 받은 공개된 상금만 따져도 2억4천만원이 넘는 규모다.
우상혁은 17일 오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식 시상식에 참석한 뒤, 18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