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50대 한국인 숨진 채 발견…유서 추정 쪽지 발견돼
||2025.10.30
||2025.10.30
외교부가 캄보디아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8시께(현지시각)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의 한 호텔 객실에서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교민회장을 통해 이 사실을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 알렸고, 대사관은 교민회장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했다.
교민회장은 현장에서 사망자의 여권과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휴대전화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우리 당국은 현재까지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외교부는 "대사관이 사망 통보를 받은 즉시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상황을 파악했다"며 "유가족 통보와 장례 지원, 현지 당국에 대한 신속한 조사 요청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