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끓는 국물 속 깊은 맛의 향연, 전골 맛집 5곳
||2025.10.30
||2025.10.30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전골이다. 각종 재료가 어우러져 끓는 냄비 속에서는 풍성한 향과 맛이 피어난다. 육류, 해산물, 버섯 등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국물 한 숟가락에 밥을 말아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는 만족감이 밀려온다. 식탁 한가운데에서 나누는 전골 한 냄비는 함께하는 사람들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지금부터 전골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만두전골과 공깃밥, 칼국수 사리까지 모두 8천 원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맛집 역삼동 ‘만두랑’.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담백한 국물에 맵기를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다. 속이 꽉 찬 만두와 버섯, 미나리, 떡국떡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만두전골은 맑으면서 적당히 매콤한 국물이 일품으로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기분이다. 한 입 깨물면 입안 가득 고기의 육즙이 느껴지는 튀김만두 또한 별미로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맛있는 만두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월~금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매주 토,일요일 정기휴무
만두전골 10,000원 만두국 9,000원
만두 샤브 전골을 대표 메뉴로 하는 평택 ‘만두요리가되다’. 1만 원이라는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푸짐한 구성으로 평택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만두 샤브 전골을 주문하면 밀푀유, 굴림 만두, 칼국수, 볶음밥이 셋트로 나오는데 만두 전문점인 만큼 굴림 만두의 맛이 훌륭하다. 일반 만두피가 없는 만두는 부드럽고 만두 속에 육수가 잘 스며들어 국물과 잘 어우러진다. 깔끔하면서 진한 국물은 끓이면 끓일수록 재료와 어우러져 더 깊은 맛을 낸다.
목~화 10: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만두샤브전골 10,000원 만두 샤브전골 12,000원
알차게 들어간 곱창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안성 ‘약수터식당’. 메뉴는 소 곱창전골과 돼지국밥뿐으로 거의 모든 손님들이 소 곱창전골을 먹기 위해 이 집을 찾는다. 국내산이 아닌 호주산과 칠레산 곱창을 쓰지만 잡내가 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곱이 가득 차 있는 곱창은 한우곱창 못지않다고. 푸짐한 양에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 가성비 넘치는 가격까지 모든 게 만족스러운 식당이다. 우동사리가 들어가 국물이 살짝 걸죽해 지는것도 매력적으로 볶음밥까지 먹으면 알차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화~일 09:00-21:00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소곱창전골(소) 38,000원
칼칼한 국물과 푸짐한 야채의 조화가 좋은 의정부 ‘서락원’. 전국 5대 만두전골 맛집답게 직접 빚은 만두와 푸짐한 채소, 깔끔한 국물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신선한 채소들과 속이 꽉 찬 커다란 만두가 예쁘게 담긴 비주얼부터가 아주 훌륭한데 깔끔한 만두를 맛보면 더욱더 만족스럽다. 감칠맛 나는 맑은 국물은 버섯의 향까지 더해져 더 깊은 맛을 낸다. 건더기를 다 건져먹었다면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마무리를 하는데 시원한 섞박지와 함께 먹으면 그만이다.
목~화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15) /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만두전골(얼큰) 30,000원 새우만두 9,000원
청계산 근처의 경관 좋은 만두전골 맛집 성남 ‘디안만두전골’. 직접 재배한 상황버섯 달인 물로 육수를 만드는 이 집의 만두전골 육수는 깊고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지는 건강한 맛이다. 동충하초를 비롯해 노루궁뎅이버섯과 느타리버섯 등 직접 재배했다는 여러 가지 버섯과 백합조개, 유부주머니 등 다양한 재료들과 굴림 만두가 나오는데 버섯이 들어가 진국인 국물을 가득 머금은 만두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부드러운 굴림 만두는 다양한 식감의 버섯과 함께 알맞게 익은 깍두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조합이 아주 좋다.
매일 11:00-20:30
디안버섯만두전골 20,000원 디안만두전골 1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