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나선다…남궁선·이상희, 영화 축제에 새바람 예고
||2025.10.30
||2025.10.3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남궁선 감독과 배우 이상희가 202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30일 남궁선 감독과 이상희를 202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공식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임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일반영화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응원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면서 배리어프리영화의 인식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남궁선 감독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영화 제작 20주년을 기념하는 '힘을 낼 시'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상희는 영화 ‘화이트 버드’의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해왔다.
두 사람은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202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서 각자의 소감을 전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개막식에서는 2026 배리어프리영화 관객 홍보대사도 함께 위촉된다. 시각장애인 홍보대사에는 연세대학교 재학 중이면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진흥원 화면해설방송 청년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 중인 박현하 씨가, 청각장애인 홍보대사에는 농인 여성 풋살팀 ‘데프스피릿 FC’를 운영하는 호예원 씨가 임명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열린다. 개막작 ‘퍼펙트 데이즈’를 비롯해 총 7개 부문 29편의 장편 및 단편 배리어프리영화가 전편 무료 상영된다.
이와 함께 씨네토크, 포럼, 모두를 위한 상영, 영화 폐쇄 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현장을 찾는 관객을 위한 직접 참여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MHN,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