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전문 배우’ 정경호…“의사·노무사 이어 변호사로” 새 드라마서 또 다른 변신
||2025.10.31
||2025.10.3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정경호가 tvN 새 토일 드라마 ‘프로보노’에서 또다시 전문직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프로보노’ 제작진은 10월 31일, 정경호와 소주연, 윤나무, 서혜원, 강형석 등 주연 배우들이 모여 호흡을 맞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제작 소식을 알렸다.
‘프로보노’는 승진에 집착하던 현실적인 판사가 뜻하지 않게 공익 변호사가 돼 거대 로펌의 외진 사무실로 이동한 후, 매출이 전무한 공익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법정물이다. 김성윤 감독과 문유석 작가가 의기투합하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정경호는 극 중에서 공익 변호사 강다윗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그동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는 흉부외과 의사 김준완, ‘일타 스캔들’에서는 스타 강사 최치열,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주인공 노무진으로 분하며 전문직 캐릭터를 폭넓게 소화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법조계 인플루언서에서 하루아침에 공익 변호사로 운명이 바뀐 강다윗을 연기하며, 능청스러운 분위기로 인물의 혼란과 특유의 유쾌함을 표현해 현장을 활기찼다.
박기쁨 역을 맡은 소주연도 에너지 넘치는 연기와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다. 윤나무, 서혜원, 강형석이 연기하는 장영실, 유난희, 황준우 역시 각자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프로보노’ 팀의 차별화된 팀워크를 기대하게 했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연출을 맡은 김성윤 감독과 극본을 집필하는 문유석 작가가 참석해 작품의 시작을 함께했다.
제작진은 “배우진이 첫 리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팀워크를 보여줬다”며 “유쾌하면서 현실적인 법정 스토리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모두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vN의 신규 토일 드라마 ‘프로보노’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프로보노', M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