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정상’…‘퍼스트 라이드’ 관객 반토막에도 박스오피스 1위
||2025.10.31
||2025.10.3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관가에서 ‘퍼스트 라이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퍼스트 라이드’는 3만4,1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했다.
29일 개봉 첫날 8만2,692명이 몰리며 흥행 기세를 보였으나, 둘째 날에는 관객수가 절반 이상 줄었음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3만8,062명에 도달했다.
이 작품은 24년째 인연을 이어온 친구들이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함께 나서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태정(강하늘), 도진(김영광), 연민(차은우), 금복(강영석), 옥심(한선화) 등 개성 있는 인물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코미디 영화로,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를 찾은 이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엇갈리는 상황이다. 일부 관람객들은 "가볍게 웃을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다"고 평했으며, 반면 "유치하다", "코미디지만 웃음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타났다.
2위는 1만7,963명을 모은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264만6,674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후지모토 타츠키 원작 만화에서 ‘레제편’ 에피소드를 영화로 옮긴 작품으로, 덴지와 레제의 만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감독은 요시하라 타츠야다.
이외에 ‘8번 출구’‘보스’‘어쩔수가없다’‘코렐라인’‘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세계의 주인’‘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극장판 주술회전: 회옥 옥절’도 10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이날 상영을 시작한 신작으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아이돌리쉬 세븐 퍼스트 비트! 극장총집편 전편’ 등이 포함됐다.
사진=쇼박스, 소니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