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자연임신’ 임정희, “유산 후 무대 뒤에서 많이 울었다”…‘조선의 사랑꾼’서 고백
||2025.10.31
||2025.10.3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임정희가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후 겪었던 유산의 아픔을 담담하게 밝혔다.
오는 11월 3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44세 자연임신 사실로 이목을 끈 임정희가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정희는 결혼 두 달 만에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갑작스런 유산 소식도 전했는데, 당시 공연 중이어서 병원에서 수술을 받지 못한 채 무대에 올라야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임정희는 이러한 힘든 경험을 떠올리며, 무대 뒤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남편 김희현과 함께 울며 감정을 나눴던 온전한 순간을 회상했다.
감정이 북받쳤지만 공연을 취소할 수는 없는 상황에서, 그는 자신의 마음을 무대 위 노래로 전달하는 것으로 슬픔을 이겨냈다고 덧붙였다.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한 임정희는 ‘진짜일 리 없어’, ‘시계 태엽’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뮤지컬과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3년 10월에는 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해, 올해 44세에 자연임신을 알리며 다시금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임정희의 이야기가 담긴 ‘조선의 사랑꾼’ 100회는 11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프로그램은 재정비 과정을 거쳐 12월 22일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임정희 SNS,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