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식당 정리’ 홍석천, 참사 3주기에 올린 영상…
||2025.10.31
||2025.10.31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홍석천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태원 참사 3주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의 모습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흰 국화꽃 등이 담겼다.
앞서 지난 2002년 10월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애도 물결이 이어졌고, 매년 10월 말이면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앞서 홍석천은 참사 당시에도 깊은 슬픔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사고 직후 지인을 잃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알고 지내던 여동생이 친구와 참사현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하늘나라에 갔다.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 죄스럽고 또 죄스러웠다. 참사 희생자분들을 오래오래 기억하며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태원 참사 1주기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안아줘’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은 누구라도 안아드리고 싶은 날이다. 혹시라도 길에서든 어디서든 저를 보면 달려와 달라. 따뜻하게 안아드리겠다. 왠지 오늘은 그래야 할 거 같다”라고 추모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다수의 식당을 운영하며 사업을 성공시켰으나 코로나19와 건강상 문제 등으로 인해 이태원 식당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