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 해적단의 새로운 모험..‘원피스2’, 내년 3월 공개
||2025.10.31
||2025.10.31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원피스' 시즌2의 공개 날짜를 확정했다. 밀짚모자 해적단의 항해는 2026년 3월10일 다시 시작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토니토니 쵸파가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라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다 에이치로 작가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 시리즈 '원피스'는 악마의 열매를 먹고 고무처럼 몸이 늘어나는 능력을 얻은 소년 몽키 D. 루피(이냐키 고도이)가 전설적인 해적왕 골드 로저가 남긴 전설의 보물 '원피스'를 찾기 위해 동료를 모아 '그랜드라인'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려낸 시리즈다. 지난 2023년 공개된 시즌1에서는 이냐키 고도이, 아라타 마켄유, 에밀리 러드, 제이컵 로메로 깁슨, 태즈 스카일러가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었고 이들은 시즌2에도 그대로 출연한다.
시즌1에서는 해적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혈혈단신 쪽배를 끌고 바다로 나선 루피가 제멋대로지만 저마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검객 조로(아라타 마켄유)와 항해사 나미(에밀리 러드), 저격수 우솝(제이컵 로메로 깁슨), 요리사 상디(태즈 스카일러)와 밀짚모자 해적단을 결성해 우정을 쌓고 바다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이들은 어인 해적 아론을 무찌르고, 아론 일당의 착취에 시달렸던 코노미 제도를 해방시켰다. 전투 이후 루피에게 새로운 현상금이 걸렸고 그랜드라인으로 향하는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되는 장면으로 시즌1이 마무리됐다.
시즌2의 정식 제목은 '원피스: 그랜드 라인으로'(ONE PIECE: Into the Grand Line)으로, 루피와 동료들이 전설의 바다 그랜드라인에 들어서며 펼치는 새로운 항해와 모험을 그린다. 이번 시즌에서는 골드 로저가 처형된 로그타운, 강물이 거꾸로 흐르는 리버스 마운틴, 해적들에게 우호적인 섬 위스키 피크, 공룡이 살아 숨 쉬는 원시의 섬 리틀 가든 등을 거친다. 특히 사방이 눈으로 덮인 겨울왕국인 드럼 아일랜드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쵸파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더 강력한 적들과 위험한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랜드라인을 항해하는 밀짚모자 해적단은 기이한 섬들을 탐험하며 수많은 강적들과 맞서게 된다. 총괄 프로듀서인 조 트라츠는 "거인, 공료 심지어 고래의 뱃속까지 등장한다. 시즌2의 모토는 '모든 것을 한 단계 더 크게!'"라고 전했다. 이어 "각 섬은 각각의 캐릭터들에게 시련을 주며 그 과정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배우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 기대 모으는 토니토니 쵸파는 어떤 캐릭터?
쵸파는 루피의 다섯 번째 동료이자, 사람사람 열매를 먹고 인간의 능력을 갖게 된 '인간순록'이다. 덩치를 자유자재로 바꾸고 말을 하는 능력도 지녔다. 커다란 핑크색 모자와 파란 코도 특징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다. 순수한 성격과 함께 뛰어난 의학 지식을 갖춘 쵸파는 모든 병을 고치는 의사를 꿈꾼다. 귀엽고 독특한 외모로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6월 넷플릭스가 공개한 실사판 쵸파의 비주얼은 그의 귀여움과 엉뚱한 매력을 섬세하게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쵸파의 목소리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에 출연한 미케일라 후버가 맡았으며 모션 캡쳐를 통해 쵸파의 표정까지 직접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