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내’ 루미코, 이혼 소식 전했다…안타까운 상황
||2025.10.31
||2025.10.31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서는 김민재 배우가 40년 만에 친어머니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민재는 8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다며 뜻밖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에 루미코 역시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저희는 고부갈등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빠가 한국분 재일교포인데 장남이셨다. 할머니는 일본 여자와 결혼하는 걸 반대하셨다. 너무 심해서 엄마가 집을 나가셨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김민재는 아버지 앞에서 어머니를 보고 싶다고 내색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루미코 역시 공감하며 “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라며 “아빠 앞에서 엄마 얘기하는 것도 뭔가 숨기게 된다. 전 엄마를 만났었는데 아빠가 어디 갔다 왔냐고 물어보면 친구 만나고 왔다고 했다. 지금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어른이 돼서 그때 부모님들도 어떤 사정이 있었을 거라는 걸 알았다. 그런데 그때 받은 상처는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그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우리 아들들에게 좋은 가정을 주고 싶다. 그래서 제 꿈이 현모양처다. 전 우리 아이들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 항상 그게 강박관념처럼 있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한편, 재일교포 3세인 루미코는 지난 2006년 김정민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김태양, 김도윤, 김담율 군을 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둘째 아들 김도윤 군은 일본 청소년 축구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23일, 김정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도윤 군의 일본 축구 국가대표 자격으로 월드컵 출전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