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끝’…영수·영식, 인도 여행 마지막 폭로전에 분위기 급반전
||2025.10.31
||2025.10.3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31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인도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한 네 참가자 4기 영수와 정숙, 그리고 10기 영식과 백합이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예기치 못한 반전을 예고한다.
이날 여행을 함께해 온 4기 영수와 10기 영식은 각각의 파트너인 4기 정숙, 백합과 떨어진 채 분위기 좋은 펍에서 만난다. 이 자리에서 4기 영수는 “난 둘이 죽어야 끝나는 게임을 하다 왔어”라며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고, 10기 영식 또한 “여행 계획도 내가 일일이 세우고 리드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10기 영식은 “4기 정숙님이 아니었으면 4기 영수님이 인도에 올 수 없었던 것 아니냐”며 냉정하게 현실을 지적했다. 이 말을 들은 4기 영수는 “정숙이가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상황을 받아들이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도에서의 마지막 점심, 네 명은 숙소 근처 한식당에서 단체로 모여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눈다. 4기 정숙이 전통 혼례복 체험을 언급하자 백합은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고 아쉬워했고, “하루 한 끼밖에 사먹지 않아 많은 돈이 남았다”며 자신도 못다 이룬 바람을 내비쳤다.
이에 백합은 “어제 울었다”고 밝혔고, 4기 정숙은 “언니 입장에선 수난사지”라며 공감했다. 이어 백합은 “(10기 영식이) 인도의 모든 걸 봐야 한다고 해서 힘든 일정이 계속됐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백합의 심경을 들은 10기 영식은 식사 도중 “난 별로 입맛이 없다”며 미안함을 표했고, 백합에게 더 많이 먹도록 권했다. 이처럼 인도 여행 마지막 날, 각자가 느낀 고충과 오랜 갈등이 폭로되며 네 사람 모두 새로운 이해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한편, ‘지지고 볶는 여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ENA,SBSPlus지지고볶는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