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지킬 최후의 바이러스
||2025.11.01
||2025.11.01
그것은 박테리오파지
신을 믿는 사람은 신이 인간을 위해서 만들어준 최후의 방패라 생각할것이고
외계인을 믿는 사람은 외계인이 면역력이 약한 인간을 위해 만들어둔 최후의 방어자
다른 바이러스들 보면 아 세균 같고 바이러스 같고 세포같이 생긴 느낌 가득인데
혼자서 자기도 바이러스인데 진짜 인위적으로 만든 나노머신처럼 생긴애
얘도 바이러스지만 얘 장점은
“바이러스만 조진다”
하는짓도 마치 인간이 만든 로봇이 바이러스에 표적 접근해서 주사를 놓듯이 자신의 DNA를 삽입
보통다른 바이러스들이 탐식 흡식 하며 흡수시키는데 얘는 하는짓 자체가 세균들이 하는짓과 다름
그리고 그 바이러스를 숙주로 삼아서 자신을 대량 양산해서 주변바이러스를 박살내는 존재들 양산
심지어 바이러스를 박살내버려서 바이러스를 퇴치까지 시켜버리죠
아무리봐도 너무 인위적으로 생긴애
더군다나 얘는 인간 세포에대해선 절대 공격하지 않고 오로지 바이러스만 보면 패고 다니는데
그게 그냥 바이러스든 슈퍼바이러스든 뭐든 가리지도 않고 패는데 바이러스는 당하는거 말곤 대항도 못하고
인류가 바이러스에 죽다가 패니실린이 등장해서 살아남기 시작했는데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슈퍼바이러스 등장에 미래가 어두웠지만
이미 자연엔 박태리오파지라는 절대자가 존재
이이제이의 끝판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