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뜨거운 입소문 속 그곳, 핫플 맛집 5곳
||2025.11.02
||2025.11.02
요즘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분명하다. 맛과 분위기, 비주얼까지 모두 잡은 완벽한 조합이기 때문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트렌디한 메뉴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매력을 전한다. 새로운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핫플은 단순한 식당이 아닌 문화의 일부이다. 한입 먹는 순간 왜 인기인지 바로 느낄 수 있다. 지금부터 핫플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박세리 소금 빵으로도 유명한 성수동의 소금 빵 핫플 성수 ‘자연도소금빵in성수’. 소금 빵 단 한 가지만 판매하는 빵집으로 4개씩 1세트로만 판매한다. 하루에 6번, 총 칠 천개를 판매하는데 어마어마한 수량인 것 같지만 매진되어 못 사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좋은 밀과 버터, 소금으로 만드는 빵은 버터 향이 가득해 향부터 식욕을 자극하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담백하고 깔끔하다.
매일 09:00-22:00
소금빵(4개) 12,000원
유럽 감성 가득한 용리단길 핫플 용산 ‘테디뵈르하우스’. 귀엽고 이색적인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서울 3대 크로와상 맛집으로 불릴 만큼 빵에도 진심이다.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과 패스츄리를 맛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뵈르 크로와상’이 가장 인기. 포장도 가능하고 커피와 함께 매장에서 즐길 수도 있지만 웨이팅은 감수해야 한다.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아몬드 크루아상 5,800원 에그타르트 크루아상 6,000원
착한 가격의 소금 빵 맛집 망원동 ‘밀로밀’. 다양한 소금 빵을 필두로 치아바타, 모카 버터빵, 스콘 등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착한 가격은 덤. 그중에서도 시그니처 메뉴를 꼽는다면 바삭함이 매력적인 ‘바게트 소금빵’을 꼽을 수 있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쫀득해 바게트를 딱딱하다고 느끼던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바게트 소금빵’은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두 배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수~금 11:00-20:00 / 토,일 11:00-18:00 / 매주 월,화 정기휴무
소금버터빵 3,000원 올리브 치아바타 3,500원 바게트소금빵 3,000원
압구정카페골목에 있는 ‘솔티서울’은 분위기 좋은 신상 와인바이다. 다양한 와인과 함께 제철 해산물로 만든 음식을 곁들일 수 있고, 세련된 분위기는 덤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솔티서울만의 감성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곳. 최근 압구정에서 데이트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 18:00 – 01:00 일 휴무
오이스터 플래터(하프) 45,000원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역. 기차를 타기까지 시간이 애매하다면 편하게 들를 수 있는 ‘포컬포인트’다. 당일 생산한 파이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맛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하다. 푸른색을 포인트로 주어 시원하면서도 야외, 실내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기에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이다.
매일 08:00 – 22:00
서울 불고기 파이 6,500원, 나폴리 토마토 가지 파이 7,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