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주식으로 ‘돈방석’…수익률 무려OO%
||2025.11.02
||2025.11.02
개그맨 지석진이 주식 투자로 40%의 수익을 올렸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주식으로 대박 친 지석진. 지금 이거 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지석진은 배우 이상엽, 이미주를 한강뷰 자택으로 초대해 직접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우리 단톡방이 있는데 주식 (정보)을 알려줬어야 했다. 혹시 떨어질까 봐 얘기해 주고 싶었지만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이미주와 이상엽이 결과를 궁금해하자, 지석진은 “주식이 40% 올랐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미주는 놀란 표정으로 “얼마 정도 넣는 건가”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입을 가리며 조심스레 금액을 귀띔했다.
지석진의 대답을 들은 이미주는 “진짜로? 진짜? 오빠 잠은 자요? 클래스가 다른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진짜는 아니고 뻥을 살짝 쳤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돌렸다.
그러자 이미주는 “제가 오빠가 나오는 TV를 많이 보는데 주식은 파란색이라고 하더라. 근데 내가 왜 오빠 강의를 들어야 하나 싶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 말을 들은 지석진은 “십수 년 동안 돈을 잃어가며 배운 걸 알려주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역시 지석진은 입담도 투자 감각도 클래스가 다르다”, “40%라니 대단하다”, “이상엽이랑 이미주 리액션이 찰떡이었다”, “지석진이 진짜 주식 유튜브 하면 잘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