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g 감량’ 홍윤화, 180도 바꼈다…못 알아볼 뻔
||2025.11.02
||2025.11.02
코미디언 홍윤화가 27kg 감량 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홍윤화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차장에서 혼자 찍어 올리는 핑크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윤화는 차 안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겼다.
그는 핑크색 머리띠와 가디건으로 포인트를 준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환한 미소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드러낸 홍윤화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27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날렵해진 턱선과 갸름한 얼굴형으로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전보다 한층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가 돋보였다.
한편 홍윤화는 김민기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통해 일상과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27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홍윤화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씨름의 여왕’에서 4강까지 올라갔다. 열심히 하고 싶어서 진심으로 하다 보니 십자인대가 끊어졌다. 몸이 아프니까 정신도 피폐해졌다.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 몸무게 정점을 찍었을 때보다 27kg을 뺐다. 지금은 요요가 살짝 와서 4kg 정도 찐 상태”라며 “27kg 감량했다고 기사가 뜨니까 디즈니에서 공주로 연락이 왔다. 그런데 뚱보들만 모아놓은 예능 ‘배불리힐스’의 공주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