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람인 줄"…‘천재 개발자’와 결혼 골인한 女스타, 사복 패션
||2025.11.02
||2025.11.02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천재 개발자 이두희의 만남.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첫 만남 스토리가 화제예요.
이두희는 과거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사진 한 장에 반해 지숙의 팬이 되었다는데요.
그는 “너무 털털하고 자연스러워 매력적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죠.

그러던 중, 놀랍게도 지숙이 이두희에게 먼저 연락을 하게 됐대요.
고소 관련 자료를 모으기 위해 전문가를 찾던 중 이두희를 알게 되어 도움을 요청한 거죠.

지숙은 “저는 의뢰하러 갔는데 오빠는 각 잡고 나왔더라”라며 웃어 보였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갑자기 큐브를 꺼내 맞추는 이두희의 모습에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이후 몇 차례 더 이어진 만남에서, 지숙 역시 이두희가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마음이 갔다고 고백했어요.
이상한 첫 만남이, 결국 인연의 씨앗이 된 거죠.

두 사람은 2020년 결혼에 골인해 여전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숙의 센스 있는 러블리 데일리룩도 함께 파헤쳐 보아요.

비슷하지만 다른 두 가지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한 아이템으로도 포인트가 돼요.

무난한 화이트 이너를 매치. 스트라이프 패턴과 같은 색을 사용해 통일감을 주어요.

진청-연청, 숏-롱. 다른 매력의 두 가지 하의를 조합해 색다른 룩을 만들었네요.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코디예요. 상의는 슬림하게, 하의는 오버핏으로 선택해 힙한 무드를 살렸죠.

긴팔 집업은 카라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지퍼를 내려 답답함을 없앴어요. 펜던트가 큰 목걸이가 드러나는 것도 포인트.

초겨울에 딱. 브라운 계열의 색들로 따뜻함을 연출한 귀여운 룩이에요.

틀어 올린 반묶음 머리가 귀여움을 더해요. 재킷과 가방의 단추와도 어울리도록 알이 큰 반지를 선택했네요.

진청 컬러의 바지가 브라운의 무게감을 유지해요.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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