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히밥, 고기 OO인분 흡입…미쳤다
||2025.11.03
||2025.11.03
먹방 유튜버 히밥이 먹을 것에 약해 납치에 쉽게 당했을 거라고 자책성 농담을 던졌다.
지난 2일 방송된 코미디TV ‘대식좌의 밥상’에서는 맛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4개의 맛집들을 선보였다.
첫 번째 식당은 인천에서 만나는 일본 감성 맛집으로, 연어 아보카도 덮밥, 스키야키, 꼬막덮밥 등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일본식 한상이 펼쳐졌다.
이곳에서 히밥과 가수 서기는 식전 우동을 시작으로 아보카도 덮밥, 명란 오일 파스타, 카레, 스키야키 등 순식간에 한상 차림을 비워내며 ‘대식좌’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방문한 두 번째 식당인 갈비집에서도 고기 15인분에 냉면까지 먹어치우며 압도적인 식성을 자랑했다.
세 번째 식당에서는 기력 보충을 위한 능이삼계탕과 해신탕이 준비되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찾은 네 번째 맛집은 25년 노하우가 담긴 퓨전 중식당으로, 동파육, 숙주 간장탕수육, 통갑오징어 짬뽕, 마라사천 짜장면, 사천 소고기덮밥 등 끝없는 중식의 향연을 선보였다.
방송 중 히밥은 “우리는 어릴 때 납치 안 된 게 다행이다”라며 웃픈(?)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알지? ‘맛있는 거 사줄게, 따라와’ 하던 어른들 있었잖아”라며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밥은 먹방 콘텐츠로 활동하는 유튜버이자 인터넷 방송인으로 엄청난 식사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먹방계의 대가 히밥과 그에 뒤지지 않는 먹력의 소유자 가수 서기의 네 끼 먹방 도전기, ‘대식좌의 밥상’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