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신호탄 쏘다’…라이즈, 6개월 만에 싱글 ‘페임’으로 새로운 도전
||2025.11.03
||2025.11.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그룹 라이즈가 약 반년 만에 정상 복귀를 예고했다.
라이즈는 24일 새 싱글 ‘Fame’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데뷔음반 ‘Get A Guitar’에 이은 두 번째 피지컬 음반이며, 올해 5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ODYSSEY’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음반으로 팬들에게 찾아오게 됐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Fame’을 포함해 총 세 곡이 수록되며, 화려한 성장의 이면에 존재하는 멤버들의 내면을 ‘이모셔널 팝’ 장르로 풀어냈다. 경쟁과 도전 속에서 겪는 불안함, 공허함, 그로 인해 폭발하는 감정을 음악에 녹였다는 점도 돋보인다.
3일에는 라이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Fame’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런던 대저택을 배경으로 각자의 상념에 잠긴 멤버들이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내면의 갈등과 섬세한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미 라이즈는 올해 정규 앨범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으며, 써클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및 중화권 QQ뮤직 등 해외 주요 음원·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일본 골드 디스크 인증과 오리콘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 정상 등 강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멜론 TOP100 3위, HOT100 1위 등 국내 차트 및 음악방송 5관왕에도 올라 주목받았다.
한편 라이즈의 새 싱글 ‘Fame’은 3일부터 온·오프라인 각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MHN, 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