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테디·박보검·로제와 한솥밥’…더블랙레이블 전속계약 발표
||2025.11.03
||2025.11.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임시완이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더블랙레이블은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임시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그간 여러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임시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 쌓은 내공과 앞으로 펼칠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높이, 더 멀리 성장할 임시완의 행보를 기대하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으며,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변호인', '비상선언',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tvN '미생',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더블랙레이블은 아티스트 테디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소속 아티스트에는 빅뱅 태양, 블랙핑크 로제, 박보검, 올데이프로젝트 등이 있다.
사진=M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