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와 이혼’ 최민환, 근황 ‘이곳’서 포착…사진 확산
||2025.11.04
||2025.11.04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멤버 이홍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FT아일랜드가 무대 뒤에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오른쪽 끝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민환이 다소 무거운 표정으로 서 있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최민환은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지난 2018년 결혼해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었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전 아내인 율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사실과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하며 논란이 확산됐고, 결국 최민환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국내 활동은 중단했지만, 해외 무대에는 드러머로 참여해왔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오사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복귀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이어 8월 국내 단독 콘서트와 일본 10집 앨범 활동에도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지난 6월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와 이재진은 “8월에는 저희에게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을 테니 미리 말씀드린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기념일을 우리 둘이서만 보내는 게 맞나 싶다. 곧 여러분이 기다리는 날이 올 것”이라는 발언으로 최민환의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