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시간의 한계 넘는다’…17일 ‘Beat It Up’으로 역동적 컴백 예고
||2025.11.04
||2025.11.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NCT 드림이 4개월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 ‘Beat It Up’으로 돌아온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은 17일 오후 6시 공개되며, 타이틀곡 'Beat It Up'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서는 '시간의 속도'라는 주제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꿈을 좇아온 일곱 멤버의 긴 여정과,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양하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Beat It Up’은 직설적인 킥과 강렬한 베이스가 특징인 힙합 곡이다. 에너지를 담은 비트와 시그니처 보컬 사운드, 그리고 재치 있게 구성을 바꾸는 섹션들이 조화를 이루어 반복적으로 청각적 중독성을 준다. 속삭임으로 시작하는 도입부와 빠르고 타이트한 래핑이 어우러지면서 곡 전반에 긴장과 속도를 더한다.
가사를 통해 NCT 드림은 기존의 틀을 넘어 자신들만의 여정을 당당히 즐기는 모습을 전달한다. 앞선 자취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의 한계를 스스로 깨겠다는 포부가 진하게 담겼다.
4일, NCT 드림 공식 SNS에서는 'BRING IT ON : No backing down' 콘셉트 이미지가 새롭게 공개됐다. 거대한 트럭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풍기는 카리스마가 인상적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앨범 음원은 1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되며, 18일에는 성수동 S팩토리 D홀에서 오후 5시 30분과 8시 두 차례 컴백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다.
사진=MHN,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