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여주 고다림에 푹 빠졌다’…안은진, “촬영 내내 행복해져”…‘키스는 괜히 해서!’ 설렘 기대감 급상승
||2025.11.04
||2025.11.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안은진이 새롭게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의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싱글녀가 애엄마로 위장취업하게 되며 펼쳐지는 팀장과의 쌍방 로맨스를 그린다. 이 작품은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극 중 고다림 역을 맡은 안은진은 밝은 에너지로 힘든 상황을 돌파하는 주인공을 연기한다.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해온 안은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안은진은 “통통 튀고 귀여운 로코를 원하던 시기에 만난 작품”이라며, 대본을 읽을수록 설렘과 흥미가 커졌고, 매회 새로운 엔딩이 흥미로워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작품의 대본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맡은 고다림에 대해서도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고다림은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늘 스스로를 이겨내는 인물이다”라며,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이 본인과 닮은 점이 많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림이 덕분에 촬영 내내 귀여워지고 사랑스러워진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제작진은 안은진이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배우와 스태프 모두에 활기를 불어줬다고 밝혔다.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현장은 늘 즐겁고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12일 첫 선을 보일 ‘키스는 괜히 해서!’가 안은진의 새로운 매력과 행복 바이러스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질지 주목된다.
사진=MHN, SBS ‘키스는 괜히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