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둘러싼 폭풍전야’…현숙 “지금 누구 때문에 난리가 난 거야?”에 긴장감 최고조
||2025.11.05
||2025.11.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가 5일, 솔로나라 28번지를 뒤흔드는 삼각관계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수를 가운데 두고 얽힌 솔로녀들의 갈등과 혼란이 절정에 달하며, 이로 인해 멤버들 사이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다.
이전 방송에서 28기 정숙과 현숙은 영수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으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으며, 이 상황은 5일 차 아침 일찍부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영숙은 아침이 밝자 곧바로 “빨리 가서 잡아야 돼”라고 말하며 정숙을 찾아 나서고, 이에 옥순 역시 뒤따라 정숙의 행방을 쫓는다. 영숙은 빠른 걸음으로 정숙을 발견, “정숙아! 거기 서 봐”라고 소리치며 정숙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곧이어 솔로녀 다섯 명이 공용 거실에 모여 영숙과 정숙을 중심으로 영자, 옥순, 정희까지 모인 가운데, 즉석에서 긴급회동이 이뤄진다.
이때 현숙이 늦게 등장해 “왜?”, “지금 누구 때문에 난리가 난 거야? 영수 때문에 난리가 난 거야?”라고 큰 목소리로 질문하며 현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른다. 영숙은 현숙과 정숙 사이에서 눈치를 살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영숙이 정숙에게 전하려던 진심과 이들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나는 SOLO’ 28기는 5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