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실제 ‘인성’ 드러났다…제보 속출
||2025.11.05
||2025.11.0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근황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폐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코리아’ 경북 경주 리조트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우연히 만나 커피를 선물한 카페 직원이 용돈을 받은 일화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 직원 A 씨는 “APEC 기간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 회장으로부터 받은 5만 원권 지폐와 이재용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A 씨에 따르면, 지나가던 이재용 회장을 불러 커피 한 잔을 건네자 이 회장은 인사하고 돌아섰다. 그러나 다시 뒤돌아와서는 바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A 씨에게 건넸다고 한다.
이어 A 씨는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하기까지 한 회장님”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주신 용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물려주겠다”라며 액자에 넣은 5만 원 지폐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날 기준 조회수 43만 회를 기록했고, 9,100여 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다”, “나도 만나고 싶다”, “부자에게 받은 용돈은 쓰지 말고 지갑에 넣어야 한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다.
다음날 그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으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