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루머 고소 완료, "선처 없다" 강경 대응 나선 이유
||2025.11.06
||2025.11.06
배우 이이경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루머에 대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11월 3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어요.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소속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이경 고소 건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진행 중이에요.
특히 소속사는
"어떠한 합의나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
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건의 발단, 조작된 메시지 캡처본 논란
이번 이이경 루머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이 올라온 거죠.
해당 게시물에는 작성자가 이이경과 주고받았다며
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 캡처본이 포함돼 있었어요.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루머가 확산됐고,
이이경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작성자 역시 하루 만에
"장난으로 시작된 일이며, AI 사진을 사용했다"고
해명하며 사태는 일단락됐죠.
"조작된 정보와 왜곡된 사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는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이경 사생활 관련 허위 정보는
이미 상당 부분 퍼진 상태였습니다.
선처 없는 법적 대응, 그 이유는?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어요.
"소속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 조작된 사진이나
메시지 캡처본을 만드는 것이 너무나 쉬워졌습니다.
단순한 장난이나 관심 끌기 목적으로 시작된 허위 정보가
연예인의 삶과 명예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시대가 된 거죠.
이이경 법적대응은 이런 악의적 행위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의미도 있습니다.
소속사는
"근거 없는 추측과 허위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번 사건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퍼지는 허위 정보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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