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만 구독자 영화 유튜버 지무비, “전세 보증금 77억”나인원한남 입주자였다
||2025.11.06
||2025.11.06
구독자 약 390만 명을 보유한 영화 리뷰 유튜버 지무비(본명 나현갑)가
서울의 대표적인 초고가 아파트 ‘나인원한남’의 전세 계약자임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28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지무비는 지난 7월 전용 206㎡(약 75평) 규모의 한 세대를
보증금 77억 원에 전세로 계약했습니다.
이후 두 달 뒤인 9월, 전세권까지 설정하며 정식 입주 절차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내 최고가 전세 거래 중 하나
지무비가 계약한 77억 전세는
동일 평형대 기준 나인원한남 최고가 전세 거래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같은 평형이 70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도 3억 원 이상 상승했으며,
올 8월에는 244㎡(89평) 타입이 100억 원에 거래되며
국내 전세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죠.
“유튜버도 이제는 재벌급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
— 부동산 관계자
🏙️ 나인원한남, 셀럽들의 ‘꿈의 주거지’
‘나인원한남’은 용산구 한남동,
과거 미군기지 외인아파트 부지에 세워진 초럭셔리 단지입니다.
2019년 준공된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보안 수준이 높고 외부인 출입이 제한돼 있습니다.
입주자 리스트도 화려합니다.
🎵 가수 지드래곤,
🎤 BTS RM·지민,
🎬 배우 주지훈 등
국내 톱 셀럽과 기업인들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 “전 재산 28만 원에서 시작했다”
지무비는 2017년 유튜브를 개설해
현재 구독자 389만 명,
국내 영화 리뷰 유튜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은행원과 승무원 취업 준비생이었다가
“전 재산 28만 원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365일 중 360일을 일했고,
결국 한 달에 은행원 연봉의 4배를 벌게 됐다.”
— 지무비, 과거 인터뷰 中
이제 그는 자수성가의 상징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성공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한 줄 정리
“전 재산 28만 원에서 77억 전세 계약까지 —
유튜버 지무비, 콘텐츠로 일군 현실판 영화 같은 성공 스토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