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젠슨 황·정의선 치킨값은 결국 ‘이 분’이 결제했습니다
||2025.11.06
거대한 글로벌 기업의 수장 셋이
치킨집 한켠에서 소맥잔을 부딪혔습니다
메뉴 선정도 너무 친근하고 유쾌했는데요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젠슨 황X이재용X정의선 회장이
치맥회동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비공개만찬이라
다들 캐주얼한 복장으로 왔지만
역시 포스는 남달랐죠
너무 친근한 회장님들의 저녁 메뉴
이재용 젠슨 황 정의선 셋이
한 테이블에 앉았다는 사실만으로
굉장히 핫한 이슈였는데요
세 사람의 개인 자산을 모두 합치면
약 260조라는데..
이날 치킨과 치즈볼, 치즈스틱을
먹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너무 친근해요 진짜
세계 반도체 시장을 흔드는 인물들이
한 입 한 입 치킨을 뜯으며
소맥잔을 부딪히는 모습이라니
그야말로 귀여움과 권력이 공존하는
풍경이었습니다
누군가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협약을 맺는다지만
진짜 깐부는 치킨집에서 맺는 법 아닐까요
치킨값 결제의 주인공은 바로 '이 분'!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결제의 순간이었어요
젠슨 황이 "오늘 저녁은 공짜"라며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실제 계산은 이재용 회장이
모두 맡았다고 하죠
심지어 현장에 있던
다른 테이블의 계산까지 도맡아
총 270만원 정도를 결제했다고 해요
치킨값 치곤 살짝 놀라운 금액이지만
자산 15조 원의 회장님께는
아마 카드 포인트로도 가능한 금액이겠죠
그래도 그 마음은 꽤 훈훈합니다
이재용 젠슨 황 정의선
세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비즈니스 이상의
'깐부 감성'으로 이어졌다는 게
느껴지잖아요
치맥 후엔 여기 갔어요
치킨집을 나선
이재용 젠슨 황 정의선 세 사람은
바로 코엑스로 이동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2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죠
젠슨 황은 무대에서
AI가 인류의 미래를 바꿀 거라고 말했고
이재용은 관객들에게
"아이폰이 왜 이렇게 많냐"고
농담까지 했대요
정의선은 엔비디아 칩이
앞으로 자동차와 로봇에 쓰일 거라며
미래 비전을 언급했죠
그야말로 최근 들어
가장 핫했던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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