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엔비디아 젠슨 황의 예쁜 딸을 보자 놀라 보인 반응

인포루프|정영민 에디터|2025.11.06

젠슨 황 대표의 딸 매디슨 황이 함께 자리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시니어이자 황 대표의 딸 매디슨 황이 함께 자리해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매디슨과 인사를 나누며 “따님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 젊어 보이신다”고 웃으며 말했고, 황 대표가 딸의 나이를 언급하자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비밀”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젠슨 황이 “죄송하다. 제가 지어낸 숫자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출처: 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어제 치킨집에서 치맥 드시는 모습, 온 국민이 다 봤습니다. 골든벨까지 치시더군요”라고 말하자, 황 대표는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제 치맥 동료들입니다. 다음엔 대통령도 함께하시죠”라며 화답했다.

출처: 대통령실

이날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했다.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AI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가 큰 역할을 해달라”며 “정부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AI 인프라 구축, 인재 육성, 자율주행과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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