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유재석 앞 ‘억텐’ 논란…
||2025.11.11
||2025.11.11
가수 츄가 자신에 대한 오해와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0일 공개된 츄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는 ’10초면 빠져드는 츄 입덕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츄의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팬층이 두꺼워졌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츄는 “그래서 덕분에 행복했다. ‘놀면 뭐하니’ 촬영 당시 젖살이 최대 시기였다”라고 답했다.
츄는 “제가 설렜던 건 유재석 선배님을 직접 만난 거였다”라며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분이었다. 만나기 며칠 전부터 너무 설렜다. 후배들이 뭘로 유명해졌는지 알기 쉽지 않았을 텐데 저를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해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춤도 더 막 추고 살짝 욕심내서 본명도 아는가 했는데 얼마 전에 보니까 아시는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츄에게 애교나 밈이 무의식 중에 나오는 행복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츄는 “긴장해서 나오는 텐션들이다. 그 덕분에 뜬 적도 많았고 ‘억텐이냐 찐텐이냐’라는 말도 많았다”라고 자신에 관련한 오해들을 언급했다.
그는 “긴장하면 나오는 게 있다. 하지면 너무 잘하고 싶어서 조금씩 나오는 그런 억텐을 미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츄는 1999년생으로 만 26세다.
지난 2017년 이달의 소녀 그룹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 종류 후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에 있다.
이후 2021년에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