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 너무 예뻐서 불법 도용..."안마시술소가 우리 직원이라고" 황당 사연
||2025.11.17
||2025.11.17
배우 이주빈이 드라마 소품용 증명사진이 불법 도용되는 황당한 사연을 겪었다.
사진이 너무 잘 나와 온갖 불법 사이트와 가짜 신분증에 사용됐다.
소속사가 항의하자 안마시술소는 "우리 가게 출근 직원"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 드라마 소품용 증명사진...너무 잘 나와 불법 도용
이주빈은 드라마 소품용으로 증명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이 너무 잘 나와 SNS에 올렸는데, 이것이 화근이 됐다.
온갖 불법 사이트에서 해당 사진이 무단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심지어 가짜 신분증 도용에도 사용됐다.
이주빈은 청천벽력같은 법원의 연락을 받게 됐다.
얼굴은 덜 알려져 있지만 사진이 유달리 잘 나오는 바람에 범죄 행각에 이용된 것이었다.
💬 소속사 항의에 안마시술소 "우리 출근 직원"...황당 답변
소속사는 안마시술소에 연락해 항의했다.
"우리 소속 배우이니 사진을 함부로 쓰지 말라."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황당했다.
"우리 가게에 출근하는 아가씨인데요."
안마시술소는 이주빈이 자신들의 직원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사진 도용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졌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 2018~2019년 얼굴 알린 후 화제..."증명사진 레전드"
이주빈은 2018년 KBS '하나뿐인 내편'과 2019년 JTBC '멜로가 체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뒤늦게 얼굴을 알렸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증명사진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수차례 공유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예쁜 증명사진은 처음 본다"는 반응도 나왔다.
💥 7년 무명 시절..."시집이나 가라" 모진 말 들어
이주빈은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기까지 무려 7년이라는 긴 무명의 시간을 보냈다.
젝스키스, 핑클, 카라 등을 제작한 DSP에서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자신과 가수라는 직업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소속사를 나와 배우로 전향했다.
계속되는 오디션 탈락에 존재가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한 연기 선생님에게는 모진 말을 들어야 했다.
"넌 연기를 할 수 없고 하면 안 되는 애니까 다른 것을 찾아 봐라. 시집이나 가라."
긴 무명의 시간을 거치며 조금씩 얼굴을 알려가던 중 증명사진 도용 사건이 발생했다.
⚖️ '눈물의 여왕' '범죄도시 4' 흥행...최고 전성기 달성
최근 이주빈은 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달성했다.
출연한 tvN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 25%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영화 '범죄도시 4'는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랜 무명의 시간을 견뎌내고 차곡차곡 내공을 쌓아온 덕분이다.
매력적인 외모를 비롯해 경계 없는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 차기작 '보호자들' 확정...드라마 '타로' 공개 앞둬
이주빈은 차기작으로 '보호자들' 출연을 확정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타로'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7년의 무명 시절을 딛고 일어선 이주빈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핵심 요약
배우 이주빈이 드라마 소품용 증명사진이 너무 잘 나와 불법 사이트와 가짜 신분증에 도용되는 황당한 사연을 겪었으며, 7년 무명 시절을 딛고 '눈물의 여왕', '범죄도시 4' 등으로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