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실제 ‘인성’ 드러났다… 제보 속출
||2025.11.16
||2025.11.16
한지민이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스태프 전원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14일 배우 한지민은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스태프 120명에게 약 3000만 원 상당의 사비를 들여 브랜드 운동화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한지민의 따뜻한 심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네이버 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현실 고증 로맨스를 그린다.
한지민은 극 중 더힐스호텔 구매팀 대리 이의영 역을 맡았다.
이의영은 실력도 출중하고 동료들의 신임도 두터워 일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정작 연애에서만큼은 정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이다. 결국 인위적 만남을 선언하며 소개팅에 과감히 도전한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그런 이의영을 중심으로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소개팅 상대들과 사랑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지닌 이들의 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에는 한지민을 비롯해 박성훈, 이기택, 정혜성, 김소혜 등이 출연한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지난 13일 촬영을 마쳤다.
한편, 한지민은 2025년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시청률 10프로를 돌파,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내년 1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