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우빈♥신민아 ‘혼전임신설’에 소속사 사실관계 정리
||2025.11.21
||2025.11.21
결혼을 앞둔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혼전임신 의혹에 대해 소속사가 선을 그으며 논란을 정리했다.
20일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혼전임신 가능성을 언급하는 반응이 나왔다. 발표 시점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고 신민아가 최근 행사에서 펑퍼짐한 의상을 착용해 외모 변화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히며 관련 추측을 일축했다. 해당 의혹이 번지는 상황에서 빠르게 사실관계를 정리한 셈이다.
결혼 준비 상황도 일부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날짜와 장소만 확정된 상태로 주례와 사회자, 축가는 아직 미정이다. 결혼식 장소는 신라호텔임을 인정했으나 구체적 진행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10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긴 시간 동안 관계를 지켜 온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배우의 본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