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활동 중단…"미주신경성 실신 진단"
||2025.11.21
||2025.11.21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지를 통해 "채영은 최근 미주신경설 실신 진단을 받았으며,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면밀한 검진을 토대로 휴식을 취해오던 중 추가족인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현재 채영은 연말까지 충분한 휴식과 컨디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향후 예정된 스케줄에는 최소한으로 참여하거나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월드투어 관련해 "채영 본인 또한 깊은 아쉬움을 느끼고 있음을 함께 전해드린다. 또한 10월 말부터 팬 행사 및 월드투어에 참여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팬들에게는 "항상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채영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빠른 회복을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의 넓은 이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