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270만’ 쯔양, 수익 오픈…부럽습니다
||2025.11.22
||2025.11.22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자신의 유튜브 수익과 채널 규모에 대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박나래는 쯔양을 위해 목포식 상차림 30인분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환대를 선보이며 촬영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식사 자리에서 박나래는 먹방 유튜버에 대한 궁금증을 연달아 꺼냈고, 쯔양은 이에 담백하게 답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화제가 된 것은 유튜브 구독자 수에 따른 ‘버튼’ 획득 시기였다.
박나래는 “7년 동안 하면서 첫 실버 버튼은 시작하고 얼마 만에 받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쯔양은 “6개월 정도 돼서 골드를 받았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다이아몬드까지는 한 6년 정도 걸렸다”라고 덧붙이며 꾸준한 성장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저희가 대충 한 달에 10만~20만 정도 구독을 해주신다. 그게 계속 유지가 돼서 너무 신기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장 궁금해하는 수익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박나래가 “그럼 어떻게, 한 달에 소형차 한 대?”라고 묻자, 쯔양은 잠시 머뭇거리다 “수익으로만 따지면 외제차 정도”라고 조심스레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이게 또 나가는 것도 많고 이래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은 추측만큼 크지 않다는 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나래는 “먹방 3대장 중 입 짧은 햇님과 히밥은 봤고, 마지막이 쯔양이어서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쯔양을 향한 팬심을 표현했다.
또 “이 세 분의 공통점은 저도 잘은 모르지만 오늘 보고 느낀 거는 되게 천천히 마라톤처럼 드신다는 거다”라고 먹방계 최정상 크리에이터들의 공통점을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