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을 작곡한 이재가 받을 저작권료 실수령액

인포루프|문가람 에디터|2025.11.26

스트리밍 분석 ‘루미네이트 데이터’ 활용 실수령액 추정

출처: 이재 SNS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션을 통해 글로벌 히트곡 ‘골든(Golden)’을 작곡한 이재가 천문학적 규모의 저작권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빌보드 기사와 글로벌 스트리밍 분석 자료인 ‘루미네이트 데이터’를 활용한 SNS 채널들의 추정치가 확산되며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는 이 한 곡으로 K-POP 역사에 남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골든’은 지난 8월부터 두 달 반 만에 약 5,600억 원 규모의 총수익을 발생시킨 것으로 추산됐다. 전 세계 스트리밍, 다운로드, 판매량을 종합한 수치로, 곡의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보여준다.

출처: 이재 SNS

다만 이 금액이 모두 이재에게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유통사의 수수료, 공동 작곡가·참여자들과의 분배, 세금 등을 제외하면 실제 그가 손에 쥘 저작권료는 약 50억~6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해외 저작권료는 정산까지 시간이 걸려, 실제 입금은 발매 후 약 1년 뒤로 알려졌다.

12년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머물렀으나 데뷔하지 못했던 이재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통해 세계적 성공을 거두며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그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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