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녹화 중 출연진 향해 ‘돌발 발언’…
||2025.11.28
||2025.11.28
방송인 전현무가 방송서 돌연 동료 연예인을 공개 저격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9일(토)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 2’) 4회에서는 스튜디오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의 남녀 MC들은 ‘겉옷 벗어주는’ 행동을 두고 치열한 연애 설전을 벌인다.
이번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은 치밀하게 설계된 상황 속, 애플녀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급기야 그는 자신이 애플남인 것처럼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애플녀가 추울까 봐 자신이 입고 있던 겉옷을 먼저 벗어준 것.
이를 본 이은지, 허영지는 “왜 저래?”라며 탄식한다.
특히 이은지는 “미국에서는 ‘보이프렌드 후드’라는 말도 있다. 남자친구의 후드 집업은 여자친구만 입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허영지와 윤태진도 “(옷에) 애플녀 향기가 밴다”, “내 남자친구가 백허그해 주는 느낌이 들어서 싫다”며 진저리를 친다.
반면, 전현무와 양세찬은 “저건 매너다!”라고 주인공을 적극 대변한다.
하지만 허영지는 “그래도 저건 안 된다. 두 분도 아셔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이에 전현무와 양세찬은 “동상 걸려도 안 되냐?”, “추워서 입이 돌아가도?”라고 여자 MC들을 향해 ‘극딜’을 시전 한다.
하지만 여자 MC들은 입을 모아 “그냥 (가던 길) 가라. 앞만 보고 가라”라고 격분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뒤이어, 내 남자의 옷에서 나는 다른 여자의 ‘향’을 두고서도 ‘드라이클리닝’ 논쟁까지 벌어져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작전에는 역대급 ‘탑티어’ 애플녀가 투입돼 시선을 강탈한다.
현직 모델인 애플녀는 아이돌 뺨치는 미모를 과시하고, 이에 양세찬은 “지금까지 나온 애플녀 중 1등이다!”라며 격한 박수를 보낸다.
한편 2003년 조선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전현무는 이후 YTN 앵커와 KBS 공채 아나운서에 연달아 합격하며 독특한 커리어를 구축했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에는 ‘셀러-브리티’, ‘독사과2’, ‘나 혼자 산다’, ‘전현무계획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무려 9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맡아 진행하며 예능계의 핵심 MC로 활약하고 있다.
모두가 인정한 ‘탑티어’ 애플녀의 출격이 예고된 가운데, 5MC를 과몰입시킨 ‘겉옷 벗어주기’ 논쟁의 전말은 2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