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마동석의 실제 모델인 경찰, 최근 직위해제 당해…이유가 충격
||2025.12.01
||2025.12.01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던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강력 범죄를 전담하며 국민적 영웅으로까지 조명받았던 인물이 정작 법규를 위반하는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되면서 네티즌들의 비판과 실망감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 수사 경찰서 소속인 A경위는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경,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 세브란스 병원 인근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시 측정된 A경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찰은 정확한 음주량과 더불어 사건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게 되었다.
사고가 발생하고 범죄 혐의가 확인되자, 서울 경찰청은 곧바로 A경위를 직위 해제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감찰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법을 수호해야 할 현직 경찰관의 음주운전 사고는 반복적으로 논란이 되어왔으나, 특히 A경위처럼 강력 사건을 담당했던 베테랑 경위가 직접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경찰 내부에서도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경위는 과거 TV 예능 프로그램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자신을 영화 ‘범죄도시 1편’에 등장하는 중국계 범죄 조직인 ‘왕건위파’를 실제로 소탕한 경찰관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영화 속 마동석이 연기한 괴물 형사의 실제 모델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그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마동석 캐릭터의 실제 모델’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이번 음주 운전 혐의 입건 사건은 일반적인 경찰 비위 사건보다 훨씬 더 큰 사회적 관심과 실망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력 범죄 소탕이라는 정의로운 임무를 수행하던 영웅적인 이미지가 본인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대중의 실망감은 더욱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