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NJZ’ 계정 삭제…어도어 컴백 속도붙나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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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분쟁을 하던 당시 사용하던 계정을 삭제했다. 1일 뉴진스가 어도어의 분쟁 이후 당시 독자적으로 운영했던 SNS 계정이 삭제 혹은 비활성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멤버들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새 그룹명을 엔제이지(NJZ)라고 선언, 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뉴진스의 부모들은 이 계정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뉴진스 해린, 혜인이 어도어로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해당 계정도 의미를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2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해린과 혜인이 복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는 멤버들과 이도경 대표의 만남 이후 하루 만으로, 소속사는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으며, 어도어는 정상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복귀한 해린, 혜인에 이어 통보식으로 복귀 의사를 드러낸 민지, 하니, 다니엘과도 개별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2024년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같은 해 12월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며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본안 소송 결론이 나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지난 3월 이를 인용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본안 소송에서 재판부는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확인된다"라며 "민 전 대표 해임으로 뉴진스 매니지먼트에 공백이 생겼다고 볼 수 없고, 전속계약에 반드시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맡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도 없다"라고 판단했다. 뉴진스 멤버들이 항소를 하지 않으며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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