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무 커서 힘들어요”…日 테니스 선수 아야노 소노다, 솔직한 고민 고백
||2025.12.02
||2025.12.02
일본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 아야노 소노다(30)가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신체적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의 관심과 공감을 모았다.
아야노는 “지금까지 가슴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솔직히 너무 무겁다. 달릴 때나 경기할 때마다 방해가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성으로서도, 선수로서도 쉽지 않은 고민”이라며
“어깨가 자주 뻐근하고, 자세가 무너질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 “축소술도 고민했지만, 운동선수로서 신중하게 접근 중”
아야노는 실제로 가슴 축소술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술로 인한 부작용과 경기력 변화의 가능성 때문에
“아직은 자연스럽게 관리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슴 전용 마사지 프로그램이 있는 살롱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고 있다”며
“운동선수도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공감 쏟아진 SNS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아야노의 고백 이후, 그녀의 SNS에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의 응원과 상담 메시지가 폭주했다.
팬들은
“용기 있는 발언 감사해요”,
“운동할 때 진짜 공감돼요”,
“자신의 신체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스포츠와 여성의 현실
이번 아야노의 고백은 단순한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여성 운동선수들이 겪는 신체적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 선수들이 신체 구조상 불리함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