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 영화로 시작된 악연… ‘5년’ 재산 다툼 일단락 [TD할리우드]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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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과 할리우드 제나 드완(Jenna Dewan)이 이혼 후 재산 분할과 관련한 법적 공방을 일단락 지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페이지 식스는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은 9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모아 둔 SAG(미국영화배우조합) 프로듀서 연금의 절반을 동등하게 나누는 것으로 합의했다"라며 "영화 '매직 메이크' 수익 또한 이 조항에 따라 나누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영화 '스텝업'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은 결혼 9년 만인 2018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이후에도 재산 분할에 대한 법적 다툼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이혼에서 2012년 개봉한 '매직 메이크'에 대한 수익 배분 문제가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올랐다. '매직 메이크'는 전 세계 1억 6000만 달러(2000여 억 원)의 수익을 거둔 작품이다. 속편 '매직 마이크 XXL', '매직 마이크 라스트 댄스'는 물론 에능 프로그램, 공연까지 확장되기도 했다. 당시 채닝 테이텀은 '매직 메이크'의 주연과 제작자로 나서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현지 매체는 "채닝 테이텀은 전 아내와 수차례 협상과 중재를 시도했으나 그가 의도적으로 협상을 지연시켰다고 주장했으며 제나 드완은 채닝 테이텀이 '매직 마이크' 제작과 관련한 재정 문서를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고 반론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페이지식스는 "제나 드완 측은 채닝 테이텀의 작품 '매직 메이크'에 대한 지적 재산권의 반을 두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5년 간 법적 다툼이 이어졌다"라며 "결국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에 제작된 작품 수익은 연금을 기준으로 한 상호 분할 방식으로 나눠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닝 테이텀은 '매직 마이크', '스텝업', '킹스맨2' 등으로 할리우드 반열에 올랐다. 제나 드완은 댄서 출신으로 '스텝업', '싱글 인 LA', '베를린, 아이 러브 유'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텝업'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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