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男출연자, 웨딩→이별…
||2025.12.03
||2025.12.03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출연자 17기 영수가 자신의 파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공개된 티빙 예능 프로그램 ‘촌장주점’ 16회에서 17기 영수는 과거 연인과 촬영했던 웨딩 화보를 삭제한 것을 언급했다. 이날 15기 영수가 먼저 17시 영수에게 “너 요새 잘 지내고 있냐. 인스타에 뜬 네 소식 들었다”라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17기 영수는 “(결별 소식은) 그냥 안 올렸다. 같이 찍었던 웨딩 화보 사진을 다 지웠다”라고 답했다.
앞서 17기 영수는 과거 연인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가 큰 화제를 얻은 뒤 이를 삭제했다. 17기 영수는 “내가 이번 일이 있고 나서 느낀 게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SNS에 누구랑 같이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15기 영수는 “쟤는 그냥 올린 수준이 아니고 남달랐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17기 영수는 “내가 그 사진을 올렸을 때 당연히 진지하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위한 마음을 가진 상태에서 게시했다. 그리고 난 정말 잘될 줄 알았다. 근데 사람 일이라는 게…”라며 말끝을 흐렸다.
제작진은 “정확하게 파혼인 거냐”라고 물었고, 17기 영수는 “결혼 날짜가 정해지고 웨딩 촬영을 한 게 아니라 웨딩 업체 대표 지인이 ‘어차피 결혼할 건데 예행연습 삼아 찍는 게 어떻겠냐’라고 해서 웨딩 촬영만 했다. 상견례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한 거니까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때는 진심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7기 영수는 1985년 생으로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개발을하는 연구원이다. 지난 2023년 ‘나는 솔로’ 17기 방송에 출연했다.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1월 25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대체불가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한 바 있다.
